↑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찬열 현빈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정세주(찬열 분)의 생존 조각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우는 “세주는 나에게 전화를 걸어 ‘그라나다에서 만나자’고 했다. 우리 회사 전문가들이 자신에게 도움을 주길 바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그라나다로 오던 중 세주는 나처럼 게임 속에서 마르코를 만
이어 펼쳐진 유진우의 망상 속에서 정세주는 죽은 마르코에게 쫓긴 채 기차에 올라탔다. 하지만 마르코는 끝까지 그를 따라왔다.
유진우는 “만약 그 결투에서 세주가 죽었다면 마르코처럼 시체가 남아있어야 한다. 하지만 세주의 시체는 없다”고 자신의 망상을 확신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