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좋아’ 박서진이 열혈팬에 영상편지를 보냈다.
29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노래가 좋아’에서는 가수 박서진의 열혈팬이라는 이숙자·장현숙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어머니 이숙자 씨는 박서진의 이름이 적힌 후드티를 입고 와 눈길을 모았다. 이숙자 씨는 “‘아침마당’에서 박서진 님이 우승하실 때 처음 보고 팬카페에 가입했다. 팬카페 가입 후 박서진 공연을 다 보러 다녔다”고 말했다.
“박서진 씨에 한 마디 하라”는 MC의 말에 이숙자 씨는 “가수님. 저 가수님을 안 지 1년이 됐는데 어디가서도 ‘장구의 신’ 박서진을 말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박서진을 응원했다.
이후 박서진이 이숙자 씨에 전하는 영상편지가 공개됐고, 영상편지 속 박서진은 "파이팅한다“고 이숙자·장현숙 모녀를 응원했다.
이숙자·장현숙 모녀는 이날 박서진의 곡 ‘
한편, 가수 박서진은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 지난 19일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의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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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