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전역한다.
김형준은 오늘(29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취재진, 팬들과 만나 전역을 알린다. 지난해 4월 의무경찰로 입대한 김형준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21개월간 복무했다. 지난 10월 73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성실한 복무 태도를 인정받아 모범의무경찰 표창을 받는 등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준은 이날 팬들에 직접 전역 소감을 밝힌 뒤 의무 경찰에서 가수 겸 배우 김형준으로 다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 복무 중인 김형준은 제외한 김현중, 박정민, 김규종, 허영생이 지난해 일본에서 만나 재결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준이 제대
한편, 김형준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해 한국은 물론 일본 등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는 허영생, 김규종과 더블에스301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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