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MC 더벙커’ 1위 사진=CJ엔터테인먼트 |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PMC: 더 벙커’가 누적 관객수 37만2018명으로,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제임스 완의 ‘아쿠아맨’과 ‘트랜스포머’ 시리즈 ‘범블비’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한 결과다.
특히 ‘PMC: 더 벙커’는 ‘한국영화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라는 주요 평을 얻으며 젊은 관객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PMC: 더 벙커’는 지난 2013년 558만 관객을 동원한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선보이는 5년 만의 컴백작이다. 한정된 공간을 다루는 데 천재적인 소질을 선보인 김병우 감독이 ‘지하 벙커’ 공간을 활용해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를 전개했다.
캡틴 에이헵 역할을 맡은 하정우는 독보적인 연기를
영화 ‘PMC: 더 벙커’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