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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채널’ 박항서 감독 출연 사진=SBS ‘가로채널’ |
28일 SBS ‘가로채!널’ 측은 “오는 1월 3일 오후 방송되는 ‘가로채널’에서 강호동이 ‘베트남의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을 만나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이하 ‘강하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강호동과 배성재가 박항서 감독의 얼굴이 새겨진 옷, 음료 외에도 뒤통수에 박 감독의 얼굴을 새긴 사람을 만나는 등 현지 곳곳에서 ‘항서 열풍’을 몸소 느꼈다. 강호동은 “감독님을 만나자마자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했을 정도.
마침내 박 감독을 만난 강호동은 “영광입니다”라 말하며 포옹을 했고, 박항서 역시 강호동의 양볼을 꼬집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항서 감독의 ‘졸리뉴’ 별명을 언급했다. 박 감독은 “안 졸았다
강호동은 이제껏 승리, 김동현, 헨리, 이시영, 김종국, 광희 등과 성사된 대결에서 무패 행진으로 무려 7연승을 달성했다. 과연 강호동과 박항서 감독 사이에서 벌칙을 받을 사람은 누구인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