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프로듀스48’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최연수가 성희롱 피해를 호소했다.
최연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트위터를 통해 “와 정말 여러분 소중이 어떻게 생겼는지 안 궁금하고요. 성희롱 DM 좀 안 보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최연수는 “덕분에 PDF 따는 법을 연습하려고 합니다.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올린 거 아닌 거 아시죠? 조심해주세요”라며 성희롱적 메시지를 보내는 누리꾼들에 경고했다.
소중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기를 부르는 호칭. 일부 누리꾼들이 최연수에 자신의 성기 사진을 보내는 성희롱을 일삼자 최연수가 결국 경고한 것으로 보인다.
최연수의 호소에 누리꾼들은 “조심하라 하지 말고 고소해버려요”, “연수는 예쁜 것만 보자”, “그냥 고소해요”, ”누가 대체 그런 짓
한편, 최연수는 YG케이플러스 소속 연습생으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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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연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