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PMC: 더 벙커'가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 37만 201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제임스 완의 '아쿠아맨'과 '트랜스포머' 시리즈 '범블비'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 ‘한국영화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라는 평을 얻으며 젊은 관객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그 뒤는 '아쿠아맨'이 16만 7392명을 동원하며 바짝 쫓고 있다. '범블비'는 5만 6454명이 찾아 3위를, '보헤미안 랩소디'는 4만 2281명이 찾아 또 한 번 역주행에 성공, 한계단 상승한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스윙키즈'는 3만 9085명이 찾아 5위를 기록했다. '마약왕'은 3만 1836명이 찾아 6위에 머물르며 사실상 차트 아웃 수순에 돌입했다.
'PMC: 더 벙커'는 지난 2013년 558만 관객을 동원한 '더 테러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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