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결방 송혜교 박보검 사진=tvN |
지난 26일 오전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은 “진혁 ‘누군가 정한 대로 가야 하는 인생은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이 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차수현은 “진혁 씨 신상이 다 열려버렸어요”라고 걱정한다. 앞서 차수현은 한 남성과 “썸 타는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진혁의 신상이 인터넷에 모두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김진혁은 “이거 다 아주 자연스러운 거잖아요. 예상된 일이기도 하고”라며 의연하게 말한다. 이에 차수현은 “그렇지 않아. 내가 알아요.
곧이어 차수현과 김진혁이 쿠바의 한 카페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애틋한 감정을 이어온 두 사람의 쿠바 재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남자친구’는 연말시즌 맞아 결방, 오는 1월 2일 전파를 탄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