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채널 드라마 '앤디 맥'에 출연했던 배우 스토니 웨스트모어랜드(48)가 13세 소년과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매체 피플은 26일(현지시간) "스토니 웨스트모어랜드가 13세 소년과 성매매를 맺으려 한 것 등 6가지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모어랜드는 지난 13일 데이팅 앱을 통해 미성년자의 프로필에 접근, 만남을 가지고 성관계를 맺으려 했다. 그러나 이 계정은 솔트레이크 시 경찰이 운영하던 것이라 경찰과 FBI는 만남 장소에 나타난 웨스트모어랜드를 체포했다고.
웨스트모어랜드는 경찰 조사에서 누드 사진을 보내고 답례로 누드 사진을 요구한 것과 상대가 13살이라고 알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웨스트모어랜드는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재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변호인 역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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