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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PMC: 더 벙커'(이하 PMC)가 '아쿠아맨' ‘범블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는 개봉일인 26일 21만 9242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그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아쿠아맨'은 16만 7442명을 동원해 2위로 밀려났다. '범블비'는 10만 538명이 찾아 3위를 기록했다.
'스윙키즈'는 5만 4158명이 찾아 4위, '보헤미안 랩소디
외화의 강세가 그 어느때보다 빛나는 가운데 'PMC'가 한국영화 자존심을 세우며 극장으로 관객을 끌어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