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붕 위의 막걸리’ 레이먼 킴 사진=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 |
26일 방송되는 채널A 양조 예능 ‘지붕 위의 막걸리’ 에서는 게스트로 ‘지막리’를 방문한 셰프 ‘레이먼 킴’의 사심가득한 ‘지막리 표 막걸리’ 구애장면이 공개된다.
방송가 자타공인 대세 셰프 레이먼 킴이 ‘지막리’를 찾았다. ‘지막리’ 멤버들은 레이먼 킴에게 자신들이 만든 막걸리를 평가 받기 위해 지막리표 막걸리를 모조리 꺼내오기 시작한다.
찹쌀막걸리부터 떠 먹는 막걸리까지, 지막리 표 막걸리들의 평가시음을 하던 레이먼 킴은 어느 순간부터 “맛있어요”를 연발하며 막걸리를 진심으로 즐기게 된다.
결국 자신의 레스토랑에 ‘지막리 표 막걸리’를 입점시키고 싶다며 막걸리 포장까지 요구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게스트로 ‘지막리’를 찾은 셰프 레이먼 킴은 명실상부한 방송가 대세 셰프 답게 텃밭에서 파를 뽑더니 예정에도 없던 스페인 요리 ‘칼소타다’를 만들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칼소타다’를 시작으로 꿀과 우유가 들어간 ‘호박찜’은 물론 제작진 70여명을 위한 대용량 호박 스튜까지 뚝딱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해 현장 멤버들과 제작진의
요리는 물론 본격적으로 막걸리를 만들 때도 레이먼 킴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누룩 만들기, 공포의 치대기 때도 특유의 세심하고 완벽함으로 모든 과정을 초스피드로 끝낸다. 그의 엄청난 존재감과 활약에 감동한 ‘지막리’ 멤버들은 제6의 멤버로 들어오라며 캐스팅 제안까지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