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이 "박성웅과 영혼이 바뀐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신세계'를 스무 번 봤다"고 고백했다.
진영은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 언론시사회 후 간담회에서 1인2역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진영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을 연기하는 자체가 어려웠다. 실제로 박성웅 선배님의 행동이나 말투를 관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신세계' 영화를 스무 번을 봤다. 거기
한편 영화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이다. 진영과 박성웅, 라미란, 김광규, 이준혁,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1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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