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이 뚱뚱한 분장을 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진영은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 언론시사회 후 간담회에서 1인 2역에 도전한 것에 대해 "초반엔 고민이 많았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감독님께서도 베테랑 연기자마저도 1인 2역은 잘 안 하려고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잘 몰라서 도전하게 된 것 같다. 많이 배우고 싶어서 도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극 초반 뚱뚱한 몸집으로 분장한 것에 대해 "겨울인데도 더웠다. 액션을 조금만 써도 금방 땀이 나
한편 영화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이다. 진영과 박성웅, 라미란, 김광규, 이준혁,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1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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