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30일 방송…셀럽파이브부터 홍진영까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연말결선을 방송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2018 연말결선’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노래자랑에서 입상한 280여 팀 중 예심을 통해 선정된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수준급 색소폰 연주를 하는 12세 소년부터, 싸이와 마이클 잭슨의 춤을 선보이는 66세 주부, 신성일‧허장강‧서영춘 등 추억의 스타 성대모사를 하는 출연자, 걸그룹 못지않은 파워풀한 댄스와 노래를 겸비한 10대 소녀들의 단체 무대까지 다채로운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올 한 해 출연자들의 사랑을 받은 셀럽파이브의 무대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박상철‧금잔디‧오마이걸R31;김수찬‧박혜신‧임영웅 등 전국노래자랑 출신 가수들의 축하 무대로 ‘전국노래자랑’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 밖에도 현숙과 홍진영이 초대가수로 출동해 2018 연말결선의 무대를 빛냈다.
송해와 가수 홍진영이 진행을 맡은 ‘전국노래자랑 2018 연말결선’은 30일 낮 12시 10분부터 120분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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