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수요일의 남자’ 신우식이 12주 연속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의 ‘오늘 뭐 입지’ 코너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출연해 유쾌한 패션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제동은 신우식의 등장에 “신의 경지에 이른 남자, 12주 연속 실검에 오른 신우식씨 오셨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신우식은 “이 정도에서 멈추면 안 된다, 30주 가야 된다. 30주에 패션쇼 한번 갑시다”라고 말했다.
신우식은 지난 19일 방송에서 “실시간 검색어 30주 연속 등극하면 김제동의 패션쇼를 하고 싶다”라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신우식은 “안 될 수도 있다. 안 될 거라고 본다. 그래도 30주 가면 패션쇼 한번 갑시다. 늘 꽃길만 걷게 해드리겠다”면서 “한 번 서면 못 잊어버린다. 모델이 워킹에 한 번 맛이 들면 못 도망간다. 호환 마마보다 무섭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하면 신우식은 또 다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우식은 노란색 커다란 퍼 모자가 인상적인 추위에 완벽 대비한 패션을 공개했다. 이를 본 김제동은 “오늘 모자는 진짜”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우식은 “한파라는 말을 듣고 착용했다. PD님이 미니언즈 닮았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은 예능프로그램 ‘렛미인’, 쇼핑프로그램 ‘뷰티풀라운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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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 신우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