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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민수 채무불이행 논란 추가입장 발표 사진=DB |
26일 윤민수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모친 채무관계 관련한 추가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상대 측과 수차례 만나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윤민수 모친과 상대방 사이에 22년 전 채권 채무에 대해 서로간의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오해를 풀고 합의를 마친 상황”이라며 “ 사실관계와 다른 제3자의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7일 피해자 A씨는 “윤민수 모친인 김 모 씨가 홀로 아이들을 키우기 힘들다고 사정해 총 2천만 원을 빌려줬다. 이후 김 씨는 한 차례 천만 원을 상환했지만, 아직 천만 원을 갚지 않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8일 윤민수 측은 “(어머니 채무 관련) 보도 전까지 아티스트 본인은 해당 내용을 알지 못하였고, 이 후 사실 관계가 확인 되는대로 아들로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끝까지 다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하 윤민수 추가입장 전문
MAJOR9[메이저나인] 입니다.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던 소속 아티스트 윤민수 모친의 과거 채무관계 관련 추가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우선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윤민수 측은 보도 이후 상대 측과 수차례 만나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윤민수 모친과 상대방 사이에 22년 전 채권채무에 대해 서로간의 오해가 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최근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 사실에 근거하여 당사는 사실관계와 다른 제3자의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
앞으로도 저희 메이저나인은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