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서지훈과 문채원이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최종화에는 김금(서지훈)과 선옥남(문채원)이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날개옷을 찾고 기뻐하는 선옥남에게 김금은 “선계로 올라가실 건가요?”라며 “선녀님은 어릴 때부터 선계에서 자라서 고향이나 다름없기에 그곳의 모든 곳을 그리워 하신다고 들었어요”라고 물었다.
선옥남은 “맞소. 무척이나 그립다오”라고 대답했고 김금은 “가지마세요. 선녀님”라고 붙잡았다. 김금은 “제가 선녀님 지아비의 기억을 찾긴 했지만 지금의
또 김금은 “길눈도 어둡고 눈치도 없어요. 학교에서도 아직 연구원이라 돈도 많이 못 벌어요”라고 자신의 단점을 말했다.
이때 선옥남이 김금에게 뽀뽀했고 선옥남은 “그대는 완벽하오.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라고 그를 다독였다. 선옥남의 말 한마디에 안면에 미소가 번진 김금은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