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라엘라가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유튜버 라엘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손쉽게 칼로리는 줄이면서 맛은 유지할 수 있는 특별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날 라엘라는 "맛있는 음식은 0Kcal라는 말을 실천하고 싶은 칼로리컷 푸드 크리에이터"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모든 음식의 칼로리를 줄이면서도 맛은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 라엘라는 1인분에 880kcal에 달하는 짜장면의 칼로리를 반으로 줄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라엘라는 시판 춘장을 이용, 일반 짜장면과 똑같은 맛을 내면서도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돼지고기 대신 콩과 곤약으로 만든 비건 삼겹살을 사용해 칼로리를 절반 가까이 줄인 라엘라 표 짜장면을 만들었다.
이뿐 아니라 라엘라는 “칼로리 줄이는 비법으로 사용하는 재료는 곤약면이다. 곤약면이 지루할 때는 톳 국수, 해초 국수를 사용한다. 뉴트리셔널 이스트는 치즈가루 대신에 사용하고 유기농 스테비아는 단맛이 필요할 때 설탕 대신 사용한다”고
한편, '어느 별에서 왔니'는 SNS 등 온라인에서 핫한 크리에이터의 일상과 콘텐츠 제작 과정 등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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