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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44)와 서수연(30)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필모가 서수연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내년 봄께 식을 올리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월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며 마음을 고백, 김종민 황미나 커플에 이어 2호 커플이 됐다. '필연 커플'이라는 커플명 답게 두 사람은 "오빠는 나의 숙명이다", "이번 생은 이렇게 마무리하는 걸로"라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진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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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결혼, 프로그램 2호 커플에서 1호 부부가 될 예정인 것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핼복하게 살길 바란다", "이렇게 운명을 찾을 수도 있는 것", "두 사람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조금 서두른다는 감이 있기는한데 원래 선보면 몇달만에도 하니까",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더 빨랐는데 결혼은 이쪽이 더 빠르다", "김종민이랑 황미나는 결혼 안하나?"
한편,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열애의 시작부터 끝까지, 풀러브스토리를 담은 ‘필연커플 스페셜 특집방송’이 전파를 탄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