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금잔디 사연 공개 사진=SBS ‘불타는 청춘’ |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금잔디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청춘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때 이연수가 금잔디에게 “이번 여행이 처음이라던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더불어 송은이는 “학교 다니면서 수학여행이나 엠티도 가본 적 없냐”고 물었다.
금잔디는 “수학여행은 가요제 나가느라 못 갔고, 대학생활엔 학교 끝나고 밤 행사를 다녔다”고 대답했다. 그는 과거에 매니저 없이 하루에 7~8개의 밤 행사를 뛰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금잔디는 학창시절 치열하게 돈을 벌어야 했던 이유도 밝혔다.
그는 “부모님의 빚
금잔디는 또 “‘청춘’이란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불타는 청춘’에 오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며 여행 내내 연신 감사하다고 전해 청춘들은 물론 제작진의 마음까지 울렸다는 후문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