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는 추성훈과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추성훈은 현재 하와이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추사랑의 근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식사하는 게 달라져서 그런지 확실히 일본보다 하와이에 있으며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 속 추사랑은 지난 2016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훌쩍 자란 모습.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정말 많이 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11년생으로 올해 7살인 추사랑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사랑스러운 행동과 귀여운 외모로 '추블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결혼 2년 만인 2011년 딸 사랑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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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