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왼손잡이 아내’ 문은아 작가와 김명욱 감독이 다시 뭉쳤다.
최고시청률 43.9%를 달성한 KBS1 ‘웃어라 동해야’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1 ‘너는 내운명’, KBS2 ‘이름 없는 여자’ 등 다양한 화제작을 탄생시킨 문은아 작가와 김명욱 감독. 두 사람이 만난다면, 짜릿한 재미가 보장된 것과 마찬가지다.
이런 의미에서 2019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는 시청자로 하여금 기대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문은아 작가와 김명욱 감독이 ‘왼손잡이 아내’에서 다시 뭉쳤기 때문.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휴머니즘을 녹여내면서도 쫄깃한 전개를 보여주는 문은아 작가와 속도감 있고 흥미진진한 화면 연출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김명욱 감독.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그려질 ‘왼손잡이 아내’는 두 사람의 장점이 돋보일 예정이다. ‘왼손잡이 아내’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이 기대되는 이유다. 문은아 작가, 김명욱 감독이라는 믿고 보는 조합이 탄생시킬 ‘왼손잡이 아내’에 관심이 커진다.
‘왼손잡이 아내’ 제작진 측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문은아 작가님과 김명욱 감독님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두 사람이 ‘왼손잡이
'왼손잡이 아내'는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병원선’, ‘사랑의 온도’, '데릴남편 오작두'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왼손잡이 아내’는 2019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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