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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개그우먼 이수지와 김혜선은 22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수지와 김혜선은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새신부가 됐다. 김혜선은 “이수지의 결혼식에 갔다. 결혼식에서 반지가 안 맞는 신부는 처음봤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수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웨딩 촬영 때 그네가 무너지기도 했다. 결국 무
이날 시상식에는 한 해 동안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긴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신현준, 설현(AOA), 윤시윤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는 김준호, 신동엽, 이동국, 이영자, 유재석이다.
오는 28일에는 ‘KBS 가요대축제’, 31일에는 ‘KBS 연기대상’이 각각 생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