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불후의 명곡' 알리가 백두산 천지에서 남북 정상 앞에서 '진도아리랑'을 부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18 왕중왕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자로는 김경호, 정동하, 민우혁, 더원, 박기영, 알리, 김용진, 벤, 몽니, 로맨틱펀치,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까지 총 12팀이 출연했다.
이날 알리는 "두 번 평양 방문을 했다"고 말했다. 알리는 백두산 정상에서 진도아리랑을 부른 것으로 화
그는 "유홍준 교수님이 저한테 '이렇게 흥겨운데 노래를 불러보라'고 제안했다. 다들 아리랑을 아실 것 같아서 노래를 불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대단원의 막을 장식할 '2018 왕중왕전'은 22일, 29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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