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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되고 모든 사람들이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란 걸 깨달았어요. 엄마가 된 건 정말 축복입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살아야겠어요”라는 글로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지혜는 “태리는 생후 6일, 저는 엄마 6일. 매일 봐도 자꾸 봐도 너무 사랑스러운 내 딸. 벌써부터 딸바보 등극”이라며 딸 태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한 장의 사진을 통해 태리의 앙증맞은 발을 공개했다. 조그마한 태리의 발을 소중히 감싸쥔 이지혜의 손길에서 딸을 향한 애틋한 애정이 느껴진다.
이지혜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태리와의 첫 만남의 감격을 고백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이지혜는 “아기가 ‘응애’하고 우는 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태리라는 이름을 지은 이유에 대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김태리처럼 예쁘게 컸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지혜의 기쁨 가득한 소감에 누리꾼들은 “너무나도 축하드립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정말 축하드려요. 이쁘게 잘 키우셔요”, “부부는 아름답지만 부모는 위대하죠”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일반인과 제주도에서 결혼했다. 지난 6월 KBS2 ‘연예가중계’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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