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이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정음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저의 작은 도움이 131명의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너무 뿌듯 감동! 내년에는 더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은 아이들한테 도움이 될게요♥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서 보내온 감사 인사가 담겨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측은 “올해 백 서른 한 명의 아이들의 생명을 살린 황정음 후원자님. 참, 고맙습니다”라며 황정음의 후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황정음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5년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 당시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애정품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아동 의료비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도 신생아살리기 모자캠페인 참여를 인증하며 이를 독려하기도 했다.
아이들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네요. 존경합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멋진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 지난해 8월 득남했다. 7일 종영한 SBS 드라마 '훈남정음' 출연 후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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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정음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