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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한 기안84(본명 김희민) 회사 개업식 모습을 공개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디자이너 김충재는 22일 인스타그램에 “희민형 회사 개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군대 휴가 나와서 회식할 때 주변사람들이 형 웹툰작가가 된다고 했을 때 ‘만화는 만화책이지’라며 반대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년이 넘었네요. 강산은 변해도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만화 부탁드립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한 게 많은 충재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의 회사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무지개 회원’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성훈, 헨리, 기안84, 김충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회사 현판 앞에서 밝게 웃음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 끈끈한 팀워크가 느껴진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사무실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되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주에 이어 회원들은 진심으로 기안84를 축하하며 즐거운 개업식을 즐겼다. 이들은 새해 운세를 공유하는가 하면 특별 축하무대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무지개 회원들의 단란한 모습과 김충재의 따스한 축하 인사에 누리꾼들은 “충재씨 속도 깊네요. 앞으로 나 혼자 산다에 자주 나오셨으면”, “사진만 봐도 ‘별빛이 내린다’가 자동 재생된다. 마음도 참 예쁘시네요”, “어제 정말 재밌었어요. 앞으로 자주 나오셨으면. 기안84님 축
한편 김충재는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후배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로 ‘미대 오빠’라는 별명을 얻으며 방송에 진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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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충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