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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8-1000’ 블랙핑크 제니가 강기영을 공격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는 천만 원 힌트를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미추리 앙케트를 진행하며 “강기영이 애인에게 들었던 가장 기분 나쁜 말 1위는 무엇일까요?”라고 문제를 냈다
연이은 외모공격이 이어지자 당황한 강기영은 제니가 “오빠 이 안 닦았어?”라고 답을 내놓자 허탈하게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제니는 “오빠 이거 오빠 냄새야?”라고 창의적인 오답을 내놨고 유재석은 “제니가 이런 게임에 굉장히 강하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강기영이 꼽은 1위는 ‘오빠 차 없으니까 친구 차 타고 갈게’였고 그는 관련된 일화를 내놔 안타까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