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성덕’에 등극했다.
넷플렉스 코리아는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보내는 기묘한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feat. 제니)”라는 글로 넷플렉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팀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어 “선물포장만 했을 뿐인데 혼돈의 카오스. 대환장파티. 방구석 대참사. 귀염뽀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기묘한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전세계 팬들 중 이들이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할 팬들의 이름을 호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이크 역을 맡은 핀 울프하드는 블랙핑크 제니의 이름을 호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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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접한 제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영상의 일부를 공유, “맙소사(OMG)”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제니는 ‘기묘한 이야기’의 팬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지난해 11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도중 “요즘 넷플렉스에 꽃혀 산다. 최근에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시 정주행했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 젠득이 좋겠네”, “역시 제니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구나”, “제니 정말 좋겠다. 선물 개봉식도 보여줬으면”, “우와 너무
한편 제니는 지난 16일 첫 솔로 앨범 ‘솔로(SOLO)’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1일 종영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8-1000'에서도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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