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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벅 출신 가수 김병수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온라인 연예매체 SBS funE는 21일 "'맨발의 청춘’이라는 곡을 히트시키며 1990년 대 그룹 벅으로 인기리에 활동한 가수 김병수가 억대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병수가 자신을 유명 기획자라고 속여 A씨에 접근, 1억원을 투자하면 매월 200만원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해서 지난 2012년 두차례에 걸쳐 1억원을 보냈으나 원금과 배당금 총 1억 700만원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A씨는 "원금 상환 등을 요구할 때마다 김병수는 자신이 해외 유명 팝스타 내한 및 한류스타 공연을 맡았다거나 비트코인 사업 계획서 등을 보여주며 수익금이 나면 준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3개월 전부터는 김병수가 아예 A씨의 연락도 피하고 있어 고소를 하게됐다고.
한편, 김병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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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