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즈 1위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21일 음원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헤이즈의 첫 겨울송 ‘첫눈에’가 12월 3주차(12월 13일~12월 19일) 지니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헤이즈의 ‘첫눈에’는 첫눈 내리는 날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화자의 마음을 그린 곡으로, 헤이즈가 직접 곡을 작사했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 ‘올라프’ 덕후로 유명한 헤이즈는 올라프의 대사 “어떤 사람 앞에선 녹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죠”를 모티프로 일부 파트를 작사했다.
2위는 벤의 ‘180도’가 차지했다. ‘180도’는 뜨겁게 사랑을 시작하고 서서히 식어 이별로 향해가는 모습을 여성의 시선에서 표현한 감성적인 발라드 곡이다. 지난 5월 발표해 인기를 모은 곡 ‘열애중’에 이어 ‘180도’까지 큰 인기를 모으며, 벤은 여성
지니뮤직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며 감성적이고 애절한 여성 가수들의 음원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번주는 음원퀸 헤이즈의 컴백으로, 헤이즈의 곡이 초강세를 띄었다”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