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사진=메가몬스터 |
20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에서는 차우경(김선아 분), 강지헌(이이경 분), 전수영(남규리 분)이 눈 앞에서 살인사건을 목격, 충격에 휩싸인다.
본 방송에 앞서 ‘붉은 달 푸른 해’ 측은 17-18회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우경은 밝은 대낮에 무언가를 찾기라도 하는 듯 밖을 헤매고 있다.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터질 듯 다급한 그녀의 표정이 긴장감과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경찰인 강지헌과 전수영은 더 긴박한 표정이라 눈에 띈다. 늘 날카로운 촉, 판단력,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사건을 뒤쫓던 강지헌은 이번에도 바닥에 앉고 구르는 것도 불사하며 처절하게 사건과 마주하고 있다.
전수영 역시 다급한 표정으로 어딘가에 전화를 걸고 있다. 흡사 두 사람이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보일 만큼 일촉즉발의 분위기다.
이와 관련 ‘붉은 달 푸른 해’ 관계자는 “20일 방송되는 17~18회에서는 또 하나의 살인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