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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윤복희가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서는 2018년 12월 신청곡 시간에 오빠 윤항기와 함께 윤복희가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등장, 잊지 않고 기다려 준 시청자에게 특별한 노래 선물로 ‘고마움’을 전한다.
1960년대 젊음의 아이콘이자 전설의 디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복희는 1967년 ‘웃는 얼굴 다정해도’로 데뷔했다. 올해로 데뷔 67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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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는 지난 1984년 ‘가요무대’에 출연한 뒤 30여 년 만에 ‘가요무대’에 돌아온다. 윤복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984년에 발표한 자작곡 ‘왜 돌아보오’로 무대에 등장하며 객석의 반가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오빠 윤항기와 함께 ‘친구야’를 열창하며 훈훈한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곡은 1979년 ‘서울국제가요제’ 대상곡이자 대표곡인 ‘여러분’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윤복희는 “‘가요무대’에 다시
‘가요무대’는 매월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연과 신청곡으로 꾸미는 ‘신청곡’ 편을 방송했다. 크리스마스이브날인 24일 방송되는 ‘12월 신청곡’ 편에는 송해, 주현미, 최진희, 김성환, 조정민, 유진표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24일 오후 10시 방송.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