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록그룹 퀸의 고(故)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했다.
장도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를 패러디한 장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흰색 민소매에 연청바지 의상은 물론, 진한 콧수염과 겨드랑이 털까지 붙이며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장도연의 패러디는 위화감이 전혀 없다.
장도연의 프레디 머큐리 패러디는 오는 22일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프레디 장큐리’ 장도연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장도연의 패러디에 누리꾼들은 “상상만 해도 벌써 웃겨”, “위화감 없어서 포스터 올린 줄 알고 넘어갈 뻔했어요”, “언니 재능 무엇”, “프로페셔널한 도연 씨”, “겨드랑이털이 시선 강탈해요”, “이 모습도 예쁜 언니”, “사랑해요 프레디 장큐리” 등 다양한 반응을
한편, 장도연은 오늘(20일) 첫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 출연한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스타들의 친구, 가족 등 최측근 관계자들이 스타의 일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하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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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도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