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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버식스’ 제작진, 출연진. 제공|KBS |
‘넘버식스’ 박기현PD가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POOQ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기현PD를 비롯해 이민혁, 백서이, 권영민, 우희, 강율, 한소은이 참석했다.
‘반올림’, ‘사랑과 전쟁2’ 연출을 맡았던 박기현PD는 지상파와 POOQ이라는 플랫폼에서 드라마를 만들 때 차이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상파를 연출할 때보다 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린 생각을 가지고 연출을 할 수 있었다”면서 “제가 POOQ이라는 플랫폼에 물꼬를 텄는데, 후배 PD들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넘버식스’ 시청 포인트에 대해서는 “6명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어떻게 펼쳐질지를 주목해 달라”면서 “주인공이 있기는 하지만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6명의 주인공이 상황도, 입장도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게 감정
한편 ‘넘버식스’는 학창시절 우정을 나눈 주인공들의 10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6개의 사랑, 6개의 욕망’을 부제로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여섯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파격 멜로드라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POOQ에서 전회차 공개.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