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상’ 수상에 감격…”더 열심히 할게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임수향이 SNS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수향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감사합니다.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그 자리에 같이 하고 싶었는데 해외촬영 일정과 겹쳐 함께하지 못했네요. 시청자가 주시는 올해의 배우상이라니.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도 너무 축하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수향이 수상한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상’과, 임수향의 수상소감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 임수향은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가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팬들에 인사했다.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태평홀에서는 제23회 소비자의 날 문화·연예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 해 동안 대중에게 인정 받고 각인된 대중문화인을 선정하는 이 시상식에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배우 임수향이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임수향의 수상소감에 누리꾼들은 “올해 정말 고생 많았어요 언니“, “수향 언니 정말 축하해요”, “언니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요”, “수상 정말 축하 드려요”, “내년에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임수향의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배우 임수향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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