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운 달달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기태영은 19일 인스타그램에 “프랑스(france) 생말로(saintmalo) 파리(paris). 연인 부부 김태영 유진. 우리 사랑 영원히(love forever)”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유진과 기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진과 기태영은 얼굴을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원조 요정다운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미모를 뽐내는 유진과 뽀얀 피부와 꽃미남 외모를 뽐내는 기태영. 두 선남선녀의 달달한 모습은 보는 이들 마저 설레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서로에게 꼭 붙어 생말로 마을을 둘러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결혼 7년 차에도 신혼 못지 않은 사랑이 느껴진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올리브를 통해 방영 예정인 글로벌인테리어 탐방프로그램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가제)'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촬영지에서도 남다른 애정을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워너비 부부. 너무 부럽다”, “두분 정말 보기 좋아요. 항상 처음처럼 잘지내시길”, “이 부부는 볼 때마다 스윗하고 행복하다”, “내가 괜히 다 설레네. 너무 마음이 편하고 좋다” 등 부러움 섞인 반응
한편, 유진 기태영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2011년 결혼했다. 2015년 4월, 첫딸 로희 양을 얻은 데 이어 8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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