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변수미, 결혼 1년 만에 이혼 절차 밟아 '현재 별거 중'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30)와 배우 변수미(29)가 결혼 1년여 만에 이혼 절차를 밟습니다.

스포츠조선은 오늘(19일) 이용대와 변수미가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사이가 틀어져 현재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변수미의 측근에 따르면 "냉각기를 갖고 있는 둘이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별거 중인 변수미는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합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2017년 2월에 열애 6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또 그해 4월 득녀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9월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에 '냄비받침'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했습니다.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해 영화 '쓰리 썸머 나잇'(2015), 내 연애의 이력(2015) 등에 출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