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남연우(36)가 래퍼 치타(28)와 열애설로 주목받으며 남연우에 관심이 모아졌다.
18일 한 매체는 치타가 지난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밝힌 '이종석 닮은꼴' 남자친구가 배우 겸 감독 남연우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치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치타의 연인으로 지목된 남연우는 외모와 재능을 겸비했다.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했다. 남연우는 이후 '용의자X', '가시꽃', '우는 남자', '부산행'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이력을 쌓아왔다.
남연우는 2014년 단편영화 '그 밤의 술맛'의 연출을 맡아 자신의 주연한 이 영화에서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2016년에는 연출작 '분장'을 선보였다. 남연우는 이돈구 감독의 신작 '팡파레'에 출연,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
한편, 치타는 2010년 블랙리스트 싱글 앨범 ‘머니 캔트 바이 마이 러브(Money Can't Buy Me Love)’로 데뷔했으며,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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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투데이 DB, 영화 '분장' 포스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