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녀 재산탕진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
18일 티브이데일리는 이용녀와의 인터뷰를 공개, 그가 재산을 탕진하면서까지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유기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가진 이용녀는 수년전부터 방송에 출연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용녀는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유기견과 함께하는 삶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용녀는 강아지들 때문에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일상을 보냈다. 그는 “입양 보낸 강아지를 포함하면 200여 마리에 이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에서 피고름을 흘리는 강아지를 길에서 발견하고 병원에 데려간 후 보호소에서 한두 마리 데려오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70여 마리가 됐다”며 유기견을 보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들을 돌봐주고 있는, 죽음 직
아울러 “애들이 많아서 연극만 하기에는 부족했다. 영화를 하니 병원비에 보탬이 돼서 하게 됐다”며 여러 작품에 출연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