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주우재 “절대 커플 데이트는 안돼” 강력 반발

↑ 주우재 김숙 ‘연애의 참견2’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2’

[MBN스타 안윤지 기자] ‘연애의 참견2’ 배우 주우재가 커플 데이트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18회에서는 프로 참견러들 모두가 인정한 시즌 2 사상 최악의 사연으로 열띤 토론을 펼치며 화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본인을 액세서리 취급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의 여자친구는 본인과 라이벌 관계인 동성 친구에게 지기 싫어 사연남을 이용했다. 커플 데이트를 주선해 남자친구의 스펙과 애정행각을 배틀하는 여자들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려 호기심을 유발했다.

특히 점점 동성 친구에게 악감정만 남은 여자친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만행을 벌여 사연남이 헤어짐을 요구, “너한테 인간적으로 실망했어”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여자친구의 만행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프로 참견러들이 너도나도 뼈 때리는 참견을 던져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숙은 “복장 터진다”며 여자에게 강력하게 반발했다.

또한 주우재도 “절대 커플 데이트는 하면 안 된다”고 열변을 토해냈다. 곽정은은 “모든 사연을 통틀어 이렇게 가슴이 열 받아서 뛰는 건 처음”이라며 단호박 발언을 던졌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