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최일도 목사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
1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다일공동체 대표인 최일도 목사가 출연했다.
이날 최일도 목사는 “우리 다일공동체가 한국 청량리에서 시작해 이제 중국에 고아원을 20년 운영 후 중국정부에 인양을 했다. 그리고 베트남 캄보니아 필리핀 네팔 우간다까지 번졌다”며 밥퍼 나눔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일도 목사는 “살 맛 나지 않는 분들 살 맛 나게 해 주려고 출연했다"고 너스레 떨며 출연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최 목사는 “처음에는 정부에서 도와줄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고발할 생각을 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길을 막고 밥을 한다고 도로교통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고발당했다”라며 “그
그는 “당시 도와주러 온 형사가 '당신이 고통받은 만큼 사랑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해 감동받았다”며 밥퍼 나눔을 처음 시작했던 때를 회상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