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정유미가 뷰티 화보에서 매끈한 피부와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미모를 뽐냈다.
정유미는 최근 뮤즈로 활동 중인 프렌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와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함께한 2019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Luminous In Any Light’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투명하게 빛나는 정유미의 광채 피부가 더욱 돋보인다.
공개 된 사진 속 정유미의 시크와 로맨틱이 공존하는 무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유미는 진저 컬러로 음영과 생기를 준 ‘내추럴 글로우 룩’, 매트한 레드 입술을 강조한 ‘벨루어 매트립 룩’, 눈가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광채를 표현한 ‘캐비어 글리터 룩’ 등 메이크업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특히 입히는 컬러마다 자신의 색으로 소화해내는 하얀 도화지 같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에 현장은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 뒤에 숨겨진 정유미의 우아하고 시크한, 로맨틱함은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브랜드 관계자는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과 음영 메이크업, 시크하고 세련된 레드 립 룩, 우아하고 입체감 있는 광채 피부 표현까지 누구나 선망하는 다채로운 메이크업 룩을 브랜드 뮤즈인 정유미를 통해 더욱 완성도 있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브랜드 뮤즈인 정유미를 향한 애정을 가감없
이 드러냈다.
정유미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 컷은 ‘하퍼스 바자’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유미는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하는 '82년생 김지영' 타이틀롤로 출연을 확정, 공유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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