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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배우 신성일의 49재와 추모행사가 열린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지난달 4일 폐암 투병중 별세한 고 신성일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22일에는 영천시 괴연동 본가와 서울시 은평구 진관사에서 고인의 49재가 치러진다. 또 추모행사 기간에 영천 시민회관에서 신성일의 대표작인 '왕십리', '맨발의 청춘', '하숙생' 등이 무료로 상영되며 23일에는 유리상자 이세준이
은막의 별 신성일은 1960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뒤 500여편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신성일은 1964년 당대 톱 여배우였던 엄앵란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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