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장백지가 세간에 떠돌던 셋째 출산설을 인정했다.
17일 오전 장백지의 소속사인 장백지 공작실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기쁜 소식 한 가지를 전하겠다”며 “장백지가 11월에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작은 왕자님이 태어난 지 한 달이 됐다. 모든 분들의 관심과 축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장백지는 앞으로 세 아들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좋은 작품으로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시나 연예’는 지난 7일 “셋째 아들을 출산한 장백지의 생부는 싱가포르 출신의 65세 요식업계 사업가”라고 추정했다. 홍콩 현지 몇몇 매체 역시
장백지는 지난 2012년 전 남편인 중국 배우 사정봉과 이혼,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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