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미운 우리 새끼’ 녹화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주 고향 부산을 찾아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치열하게 살았던 과거사를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 배정남이 이번에는 눈물샘을 자극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배정남이 자신을 살뜰하게 돌봐줬던 ‘하숙집 할머니’ 이야기의 결말이 공개된다. 배정남은 어린 시절 살았던 골목을 헤매던 중 기적적으로 자신을 기억하는 동네 할머니들을 만났다.
이어 당시 하숙했던 집도 찾아갔다. 대낮에도 불구하고 빛이 잘 들지 않는 다락방을 보며 母벤저스는 “혼자서 잘 살았다”라며 대견함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배정남과 할머니 사이에 있었던 추억이 하나 둘씩 밝혀지면서 더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할머니의 소식을 전해 들은 배정남이 어디론가 급히 향해 관심을
배정남의 그리운 ‘하숙집 할머니’ 찾기 결말은 오늘(16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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