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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가 필리핀 아이들에게 눈을 보여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김범수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한 일 중에 가장 뿌듯한 일이 있다고 했다.
서장훈이 "언제 적 일이야?"라고 묻자 김범수는 "작년 일이야"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수근이 "그럼 과거의 그 분이 들었으면 하는거야?"라고 물었는데, 이에 대해서 김범수는 "그 분과는 나는 아직도 사랑을 하고 있지"라고 대답했다.
모두 연애 이야기인 줄로 알고 "노래를 만들어서 불러줬어", "음악방송에서 하트를 막 날렸어", "질척거렸어" 등의 대답을 내놓았지만, 사실 연애 이야기가 아니었다. 이에 김범수는 "지금 여러분들이 많은 오류를 하고 있는 것 같아"라고 운을 떼더니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냐면 내가 지금 후원하는 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지금 셀프 미담 얘기하는건가?"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김범수는 자신이 만나러 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