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시컬’ 첫 주자 티버드, 완전체 모습 최초 공개 ‘돋보이는 비주얼’

↑ 팝시컬 사진=오디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윤지 기자] ‘팝시컬’(POPSICAL)의 첫 번째 선두주자인 티버드(T-Birds)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소속사 오디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티버드의 단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평균 신장이 182cm인 티버드는 모노톤 룩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 훤칠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다섯 명의 멤버는 각자의 매력을 오롯이 담은 포즈로 개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서로 조화도 이루고 있다.

오디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뮤지컬과 K-POP(케이팝)을 결합한 프로젝트 ‘팝시컬’의 첫 번째 작품으로 뮤지컬 ‘그리스’를 예고한 바 있다. 티버드는 뮤지컬 ‘그리스’ 속의 크루로서, 남자 주인공인 대니를 주축으로 형성된 그룹이다.

또한 티버드로서 가수 활동 이후 실제 뮤지컬 ‘그리스’의 배우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공개된 다섯 명 중 주인공 역인 대니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디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티버드는 다양한 캐릭터가 자신만의 매력으로 뮤지컬 ‘그리스’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처럼, 각양각색의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그룹으로 뭉쳐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음반 발매와 활동 시기는 곧 공개될 예정이며, 그룹의 특색에 맞게 뮤지컬 넘버는 물론 대중음악, 그리고 뮤지컬 넘버와 K-POP을 접목시킨 ‘팝시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뮤지컬 ‘그리스’의 배우로도 무대에 오르며, 가수나 배우로 한정되었던 영역의 경계를 허물고,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꾸준히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티버드 멤버 개인 이미지는 오는 12월 셋째 주부터 오디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