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측 “나르샤와 전속계약 만료...브아걸 활동은 함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나르샤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논의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브라운아이드걸스 활동은 계속해서 함께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활동 시에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다른 멤버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현재도 준비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 1집 앨범 ‘your story’로 데뷔한 나르샤는 ‘어쩌다’, ‘LOVE’, ‘아브라카다브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패션 사업가인 황태경과 결혼한 뒤에는 예능, 뷰티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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