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 공명, 열혈 대본 삼매경 `매력 뿜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공명의 열혈 대본 삼매경 현장이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에서 4차원 매력 부자 강준호 역을 맡아 스윗남과 능력남을 오가는 전천후 매력을 뽐내고 있는 공명의 대본 열공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공명은 드라마에서의 능글미 만렙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진지한 얼굴로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사람이 많은 야외에서도, 촬영을 위해 분주한 현장에서도 쉬는 시간을 반납한 채 대본을 손에 떼지 않고 열중하고 있는 공명의 모습은 그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극 중 4차원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스윗남 공명은 사랑과 일을 통해 성장하는 캐릭터를 안정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한 축으로써 적절한 무게감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죽어도 좋아’ 방송에서는 죽었던 아버지가 살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호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유시백(박솔미)의 계략으로 MW치킨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준호는 자신을 속인 할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선택하는 대신 자신을 키워준 할아버지를 위해 우선 MW치킨을 지키는 것을 택했다. 주주들을 설득하며 고군분투하는 준호의 모습은 지난날 가볍기만 한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성숙함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후반부로 달려가는 가운데 준호는 과연 회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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